
자동차 브랜드 ‘허머’, 홈쇼핑 시장서 두각
패션 MD 출신 황여망 대표, 칼라파타르 설립 4개 컬렉션 홈쇼핑 런칭, 85% 판매율 기록
[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] 칼라파타르(대표 황여망)가 홈쇼핑 시장 첫 진출부터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주목된다. 패션 업계 상품 기획 출신의 황여망 대표가 작년 8월 설립된 이 회사는 美 제너럴모터스와 자동차 브랜드 ‘허머(HUMMER)’에 대한 의류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올해 홈쇼핑을 통해 런칭,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. 올 상반기 CJ, SK, 신세계 등 3개 홈쇼핑 채널을 통해 총 4개의 컬렉션을 선보였는데 수량 기준 85%, 금액 기준 82%의 평균 판매율을 기록했다. 홈쇼핑 시장 평균 판매율이 수량 기준 75~80%, 금액 기준 70~75%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성과다.